Review Article

Journal of Humanimal Sciences. 30 September 2026. 223-233
https://doi.org/10.23341/jhas.2026.2.3.223

ABSTRACT


MAIN

  • 1. Introduction

  • 2. Characteristics of Children and Participating Animals

  •   2.1. Characteristics of Participating Children

  •   2.2. Species and Characteristics of Participating Animals

  •   2.3. Implications for Program Design

  • 3. Program Components and Intervention Structure

  •   3.1. Program Goals and Activity Components

  •   3.2. Intervention Duration and Frequency

  •   3.3. Group Structure and Facilitator Roles

  •   3.4. Implications for Program Standardization

  • 4. Research Design and Outcome Measurement

  •   4.1. Study Design and Comparison Conditions

  •   4.2. Outcome Measures and Evaluators

  •   4.3. Statistical Analysis and Follow-Up

  •   4.4. Reporting Quality and Reproducibility

  • 5. Integrated Discussion and Future Directions

  •   5.1. Integrated Interpretation of Program and Research Characteristics

  •   5.2. Directions for Future Research

  •   5.3. Proposed Framework for Program Development and Reporting

  • 6. Conclusion

1. Introduction

동물이 참여하는 치료·교육 및 지원 프로그램은 아동의 정서적 안정, 사회적 상호작용과 활동 참여를 지원하기 위한 중재로 활용되고 있다. 최근에는 치료, 교육 및 지원 목적의 프로그램을 포괄하는 용어로 동물매개서비스(animal-assisted services, AAS)가 제안되었으며, 서비스의 목적과 수행자의 전문적 역할에 따라 동물매개치료, 동물매개교육 및 동물매개지원 프로그램을 구분하는 체계가 제시되었다[1]. 그러나 국내 연구에서는 동물매개치료, 동물매개활동 및 동물매개중재 등의 용어가 혼용되고 있다. 본 논문에서는 국내 문헌과의 연속성을 고려하여, 개·고양이·토끼 등 반려동물이 아동과 직접 상호작용하는 목적 지향적 프로그램을 ‘반려동물매개중재’로 통칭한다.

아동 대상 동물매개중재에서는 자아존중감, 정서적 안정, 또래관계 및 사회적 기술과 관련된 긍정적 변화가 보고되어 왔다. 국내 초등학생 대상 연구를 분석한 체계적 문헌고찰에서도 심리·정서적 영역과 대인관계 영역을 중심으로 다수의 긍정적 결과가 확인되었다[2]. 학교와 교실에서 수행된 국외 연구에서도 동물이 아동의 사회·정서적 기능과 학습 참여를 지원할 가능성이 제시되었다[3]. 다만 이러한 결과는 모든 연구와 결과변수에서 일관되게 나타난 것은 아니며, 대상자와 프로그램 및 평가방법의 차이를 고려하여 해석해야 한다.

반려동물매개중재는 하나의 표준화된 프로그램이 아니라 여러 요소가 결합된 복합중재이다. 연구마다 대상 아동의 연령과 발달특성, 참여동물의 종과 개체 특성, 회기 수와 빈도, 개별 또는 집단 운영방식, 수행자의 구성 및 아동–동물 상호작용의 내용이 다르다. 또한 같은 목적의 프로그램이라도 비교집단, 결과지표, 평가자 및 평가시점에 따라 서로 다른 결과가 나타날 수 있다. 학령기 아동 대상 연구를 종합한 최근 체계적 문헌고찰에서도 대상집단, 참여동물, 중재기간 및 측정도구의 이질성이 크게 나타났으며, 이러한 차이가 연구결과의 통합과 일반화를 제한하는 것으로 평가되었다[4].

프로그램의 구체적인 구성요소를 파악하는 것은 중재결과를 해석하고 현장에서 프로그램을 재현하기 위해 중요하다. 동물의 종과 총회기 수뿐 아니라 회기별 목표와 활동, 실제 아동–동물 접촉방식, 집단 규모, 수행자의 역할 및 중재 충실도를 함께 검토해야 한다. 또한 참여동물의 선발, 건강상태, 훈련과 사회화, 휴식 및 스트레스 관리도 프로그램의 안전성과 지속가능성을 판단하는 주요 조건이다. 따라서 프로그램 특성에 대한 분석은 효과평가와 분리된 부가적 절차가 아니라, 연구결과의 타당성과 적용 가능성을 이해하기 위한 핵심 과정이다[1,4].

본 논문은 아동 대상 반려동물매개중재 연구에서 보고된 대상 아동과 참여동물의 특성, 활동내용, 중재기간과 빈도, 집단구성, 수행자의 역할, 평가도구 및 연구설계를 종합적으로 고찰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국내외 연구에서 적용된 프로그램 구성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확인하고, 아동 대상 반려동물매개중재의 재현성과 연구 타당성을 높이기 위해 필요한 프로그램 운영 및 연구설계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

2. Characteristics of Children and Participating Animals

2.1. Characteristics of Participating Children

아동 대상 반려동물매개중재 연구에는 유아, 일반 초등학생, 정서적 지원이 필요한 아동 및 지적장애아동 등 서로 다른 발달적·환경적 특성을 가진 대상자가 포함되어 있다. 국내 초등학생 연구를 종합한 문헌고찰에서도 연구대상의 학년, 성별, 표본 규모 및 중재 필요성이 다양하게 나타났으며[2], 국외 연구에서도 대상집단의 이질성이 연구결과의 직접적인 비교를 어렵게 하는 요인으로 지적되었다[4]. 따라서 연령만으로 연구대상을 분류하기보다 발달수준, 초기 정서·사회적 기능 및 중재 필요성을 함께 고려해야 한다.

국내 원저에서는 연구목적에 따라 대상자 선정방식이 다르게 적용되었다. Kang and Kim [5]은 학교사회복지사와 담임교사의 추천을 받은 초등학교 저학년 아동 20명을 실험집단과 통제집단으로 구성하였다. Lee and Kim [6]은 두 개 특수학급의 지적장애아동 16명을 대상으로 사회적 기술, 자아탄력성 및 학교생활적응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설계하였다. Kim [7]은 6세 유아 총 20명 가운데 토끼 상호작용 집단 10명과 비동물 비교집단 10명을 대상으로 활동을 적용하였으며, Shin and Kim [8]은 지역아동센터에 등록된 만 7–12세 아동 24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이와 같은 차이는 동일한 반려동물매개중재라도 대상자의 발달단계와 생활환경에 따라 목표, 활동 난이도 및 평가방법이 달라져야 함을 보여준다.

대상자의 선정기준과 제외기준도 프로그램의 안전성과 연구결과의 해석에 직접적으로 관련된다. Shin and Kim [8]은 자발적 참여와 보호자 동의뿐 아니라 동물 알레르기, 천식 및 극단적인 동물 공포 여부를 확인하고, 아동과 동물의 비율을 약 4:1 이하로 유지하였다. 반면 추천을 통해 정서적·사회적 지원이 필요한 아동을 선발한 연구에서는 연구 시작 전의 기능수준이 일반아동과 다를 수 있으므로, 변화량을 해석할 때 대상자의 초기 특성을 함께 고려해야 한다[5,8].

향후 연구에서는 연령과 성별 외에도 장애나 정서·행동 특성, 초기 결과점수, 반려동물 양육경험, 동물에 대한 선호·공포 및 알레르기 여부를 체계적으로 보고할 필요가 있다. 특히 동물에 대한 친숙도와 참여동기는 아동–동물 상호작용의 양과 질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단순한 인구학적 정보가 아니라 프로그램 적합성을 판단하는 기초자료로 다루어야 한다.

2.2. Species and Characteristics of Participating Animals

국내 아동 대상 연구에서는 치료도우미견이 가장 빈번하게 활용되었으나, 최근에는 토끼와 고양이를 활용한 프로그램도 보고되고 있다. 치료도우미견은 초등학교 저학년 아동과 지적장애아동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 적용되었으며[5,6], 지역아동센터 연구에서는 두 마리의 치료견이 집단 프로그램에 참여하였다[8]. 토끼 기반 연구에서는 두 마리의 토끼와 동물관리자가 참여하였으며[7], 고양이 기반 연구에서는 제주지역 초등학생 12명을 대상으로 자아존중감과 사회성을 평가하였다[9]. 이러한 연구는 개 이외의 반려동물을 활용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지만, 동물 종에 따른 상대적 효과를 직접 비교한 것은 아니다.

참여동물의 종은 활동방식과 관리조건을 결정하는 요소이지만, 종 자체만으로 중재의 적합성을 판단하기는 어렵다. 동일한 종에서도 기질, 사회화 경험, 건강상태, 사람과의 상호작용에 대한 선호 및 활동환경에 대한 반응이 다를 수 있다. 따라서 참여동물은 프로그램의 목표와 대상 아동 및 수행환경에 적합한지를 사전에 평가해야 하며, 필요한 교육과 훈련의 수준도 수행 역할에 따라 달라져야 한다[1].

참여동물의 복지는 아동의 효과와 분리된 부가적 조건이 아니다. 동물이 불안이나 피로를 경험하면 상호작용의 질과 프로그램의 안전성이 저하될 수 있으므로, 동물의 자발적 참여, 스트레스 신호, 휴식 및 중재 중단기준을 프로그램에 포함해야 한다. Binder et al. [1]은 모든 동물을 수행 역할에 적합하게 선별하고, 동물이 해당 환경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며 복지가 유지되는지를 지속적으로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그러나 기존 연구에서는 동물의 종과 수는 제시되더라도 연령, 성별, 품종, 기질, 선발절차 및 회기별 복지평가가 일관되게 보고되지 않아 프로그램의 재현성을 판단하기 어려운 경우가 있다.

2.3. Implications for Program Design

대상 아동과 참여동물의 특성은 단순히 연구대상을 설명하는 배경정보가 아니라 중재 구성의 핵심요소이다. 유아와 학령기 아동은 언어능력, 주의집중시간 및 동물과의 접촉방식이 다르며, 일반아동과 발달적·정서적 지원이 필요한 아동은 프로그램의 목표와 필요한 수행자 지원이 다를 수 있다. 참여동물 역시 종이나 외형보다는 대상 아동과의 상호작용 적합성, 활동에 대한 자발성 및 안전한 행동이 우선되어야 한다(Table 1).

따라서 아동 대상 반려동물매개중재를 설계할 때에는 아동과 동물을 각각 선발한 후 결합하는 방식보다, 아동의 발달적 필요, 프로그램 목표, 활동환경 및 동물의 특성을 함께 고려하는 적합성 평가가 필요하다. 이러한 정보를 구체적으로 보고해야 연구 간 프로그램을 비교하고, 어떤 대상과 조건에서 적용 가능한지를 판단할 수 있다.

Table 1.

Characteristics of children and participating animals in representative Korean studies

Study Characteristics of children Participating animals Program-design implications
Kang and Kim [5] 20 lower-grade elementary school students; referral by a school social worker and classroom teachers; 10 intervention and 10 comparison participants Therapy dog A selective school-based program for children requiring emotional and peer-relationship support
Lee and Kim [6] 16 children with intellectual disabilities in special classes; 8 intervention and 8 comparison participants Therapy dog A population-specific program reflecting developmental characteristics and school-adjustment goals
Kim [7] 20 six-year-old children; 10 in the rabbit-interaction group and 10 in the non-animal comparison group* Two rabbits; an animal
manager participated
Play- and care-based activities adapted to preschool developmental characteristics
Kim and Kim [9] 12 elementary school students in Jeju Cat An example extending child-focused programs beyond therapy-dog interventions
Shin and Kim [8] 24 community child-center users aged 7-12 years; groups of 6-8; screening for allergy and animal fear Two therapy dogs; an animal
manager; child-to-dog ratio
of approximately 4:1 or lower
A field-based program reporting participant screening, group size, animal ratio, and staff roles

3. Program Components and Intervention Structure

3.1. Program Goals and Activity Components

아동 대상 반려동물매개중재는 단순히 동물과 접촉하는 활동이 아니라, 설정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아동–동물 상호작용과 과제를 구조화한 프로그램이다. 국내 연구에서 설정된 주요 목표는 자아존중감, 또래관계, 사회적 기술, 자아탄력성 및 학교생활적응의 향상이었다. 프로그램 목표가 구체적일수록 회기별 활동과 평가변수의 연결을 확인하기 쉽지만, 하나의 프로그램에서 지나치게 많은 결과영역을 동시에 다루는 경우 어떤 활동이 특정 변화에 기여했는지를 판단하기 어려울 수 있다[5,6,8].

국내 프로그램에는 동물과 인사하기, 부드럽게 접촉하기, 먹이주기와 돌봄, 동물의 행동 이해하기, 명령 수행, 놀이 및 공동과제 등이 복합적으로 포함되어 있다. 이러한 활동은 아동이 동물과 관계를 형성하는 과정과 함께 규칙 준수, 차례 기다리기, 감정 표현 및 과제 완수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 따라서 프로그램의 결과는 동물의 존재뿐 아니라 활동의 구조, 난이도, 진행자의 피드백 및 또래와의 상호작용이 함께 작용한 결과로 해석해야 한다. 특히 활동내용이 충분히 보고되지 않으면 동물매개중재와 일반적인 놀이·집단활동의 차이를 파악하기 어렵다[3,4].

프로그램을 단계적으로 구성하는 것도 중요하다. 프로그램은 안전교육과 초기 관계 형성, 목표활동의 반복적 수행 및 경험의 정리와 일반화를 고려하여 단계적으로 구성할 수 있다. 다만 이러한 단계구성은 현재 근거에서 확립된 최적모형이라기보다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실무적 구성원칙으로 해석해야 한다. Lee and Kim [6]은 ADDIE 모형의 분석, 설계, 개발, 실행 및 평가 단계를 적용하여 프로그램을 개발하였다. 이는 개별 회기를 나열하는 방식보다 대상자의 요구와 중재목표를 체계적으로 연결했다는 점에서 프로그램 재현성을 높이는 접근으로 볼 수 있다.

3.2. Intervention Duration and Frequency

국내 연구에서 중재기간과 빈도는 비교적 다양하게 나타났다. Kang and Kim [5]은 주 1회 50분씩 총 12회기의 치료도우미견 프로그램을 운영하였고, Lee and Kim [6]은 주 2회 45분씩 총 12회기를 실시하였다. Kim [7]의 토끼 기반 프로그램은 6세 유아를 대상으로 주 2회, 회당 60분씩 총 6회기로 구성되었다. Shin and Kim [8]은 지역아동센터 아동에게 주 1회 60분씩 13주간 프로그램을 적용하였다.

이러한 차이는 총회기 수만으로 프로그램 강도를 판단하기 어렵다는 점을 보여준다. 예를 들어 12회기를 주 1회 운영하면 약 3개월이 필요하지만, 주 2회 운영하면 약 6주에 종료된다. 동일한 총회기 수라도 주당 빈도와 전체 운영기간이 다르면 아동–동물 관계 형성기간과 중재 노출의 밀도가 달라질 수 있다. 그러나 현재 연구만으로 특정 빈도나 운영기간의 상대적 우수성을 판단할 수는 없다. 중재강도를 평가하려면 총회기 수뿐 아니라 회당 시간, 실제 동물 접촉시간, 결석률 및 전체 중재기간을 함께 보고해야 한다[4].

Kim and Kim [9]의 고양이 기반 연구는 총 10회기 프로그램을 보고하였다. 다만 공개된 서지정보와 초록만으로는 주당 빈도와 회당 시간을 충분히 확인하기 어려우므로, 최종적인 중재량은 원문 전체의 회기계획을 통해 확인할 필요가 있다. 이러한 세부 정보가 충분히 제시되지 않으면 프로그램 간 중재량을 비교하고 현장에서 동일한 절차를 재현하는 데 제한이 발생할 수 있다.

3.3. Group Structure and Facilitator Roles

집단 규모와 수행자 구성은 아동이 동물과 실제로 상호작용할 수 있는 시간과 프로그램 안전성에 영향을 미친다. 소집단은 아동별 참여기회를 확보하고 동물의 반응을 관찰하기에 유리하지만, 지나치게 많은 아동이 한 마리의 동물과 활동하면 대기시간이 증가하고 동물의 피로가 누적될 수 있다. 따라서 전체 참여자 수와 함께 회기당 집단 규모, 참여동물 수 및 아동–동물 비율을 제시해야 한다.

Shin and Kim [8]의 프로그램은 집단당 6–8명의 아동으로 구성되었고, 두 명의 주진행자, 한 명의 동물담당자, 세 명의 보조진행자 및 두 마리의 치료견이 참여하였다. 이러한 구성은 아동의 활동지원과 동물의 안전관리를 분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반면 다수의 진행자가 제공하는 관심과 피드백 자체가 결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중재효과를 해석할 때 수행자 효과도 고려해야 한다.

프로그램 수행자는 아동의 정서·행동을 지원하는 역할과 동물의 행동 및 복지를 관리하는 역할을 구분할 필요가 있다. 한 사람이 모든 역할을 담당하면 아동의 반응에 집중하는 동안 동물의 스트레스 신호를 놓칠 수 있다. 따라서 주진행자, 보조진행자 및 동물담당자의 자격과 책임을 구체적으로 명시하고, 돌발상황과 중재 중단에 관한 의사결정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1].

3.4. Implications for Program Standardization

국내 연구에서 프로그램은 대체로 6–13회기의 반복중재로 운영되었으며, 회당 시간은 약 45–60분이었다. 그러나 참여동물과 활동의 종류, 실제 접촉시간, 집단 규모 및 진행자 구성이 서로 달라 동일한 명칭의 프로그램을 직접 비교하기는 어렵다. 따라서 모든 프로그램을 하나의 정형화된 방식으로 통일하기보다, 반드시 보고해야 할 핵심항목을 표준화하는 것이 현실적이다.

향후 연구에서는 중재목표, 회기별 활동, 총회기 수, 회당 시간, 주당 빈도, 전체 기간, 아동–동물 접촉시간, 집단 규모, 참여동물 수, 수행자 구성 및 중재 충실도를 제시해야 한다. 또한 계획된 활동이 실제로 어느 정도 수행되었는지, 결석이나 동물의 상태로 인해 회기가 변경되었는지도 함께 보고해야 한다. 이러한 정보가 축적되어야 프로그램 특성과 결과의 관계를 비교하고, 현장에서 재현 가능한 중재모형을 마련할 수 있다(Table 2).

Table 2.

Program components and intervention structures in representative Korean studies

Study Program goal Duration and frequency Group and facilitator
structure
Reporting considerations
Kang and Kim [5] Improvement of
self-esteem and peer
relationships
Once weekly; 50 min per
session; 12 sessions
10 children in the
intervention group;
therapy dog
Session-specific activities and actual child-animal contact time require further reporting
Lee and Kim [6] Improvement of social
skills, ego-resiliency,
and school adjustment
Twice weekly; 45 min per
session; 12 sessions
8 children with
intellectual disabilities in
the intervention group;
therapy dog
The ADDIE-based development process comparatively clarified the linkage among program needs, goals, and structure
Kim [7] Improvement of
preschool self-esteem
Twice weekly; 60 min per
session; 6 sessions
10 children in the
rabbit-interaction group;
facilitator, assistant
facilitator, animal
manager, and two rabbits
The program was relatively brief, and individual child-animal contact dose was not clearly reported
Kim and Kim [9] Improvement of
self-esteem and social
skills
10 sessions; detailed
frequency and session
duration require confirmation
from the full text
12 elementary school
students; cat
Detailed intervention dose should be verified from the complete session plan
Shin and Kim [8] Improvement of
self-esteem and social
functioning
Once weekly; 60 min per
session; 13 weeks
Groups of 6-8; two lead
facilitators, one animal
manager, three assistant
facilitators, and two
therapy dogs
Group size and facilitator composition were reported in comparatively specific detail

4. Research Design and Outcome Measurement

4.1. Study Design and Comparison Conditions

아동 대상 반려동물매개중재 연구에는 단일집단 사전–사후 설계, 비무작위 비교집단 설계 및 반복측정 설계 등이 사용되어 왔다. 국내 연구 가운데 Kang and Kim [5]과 Lee and Kim [6]은 실험집단과 통제집단을 구성하여 중재 전후의 변화를 비교하였다. Kim [7]은 토끼와 직접 상호작용한 집단과 토끼 사진·영상 중심의 비동물 활동집단을 비교하여 참여방식에 따른 변화를 평가하였다. 반면 Kim and Kim [9]은 초등학생 12명을 대상으로 단일집단 사전–사후 변화와 질적 자료를 분석하였으며, Shin and Kim [8]은 대조집단 없이 중재 전·중·후의 변화를 반복측정하였다.

비교집단이 없는 연구는 현장 적용 가능성과 참여자의 변화 양상을 탐색하는 데 의미가 있지만, 관찰된 변화를 동물의 참여에 의한 효과로 확정하기 어렵다. 시간의 경과, 반복검사, 집단활동, 진행자의 관심 및 새로운 활동에 대한 흥미가 함께 작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비교집단을 포함한 경우에도 동물이 없는 동일 구조의 활동집단인지, 아무런 중재를 받지 않는 대기집단인지에 따라 해석이 달라진다. 따라서 비교집단의 명칭만 제시하기보다 활동내용, 접촉시간, 진행자 수 및 평가시점을 구체적으로 보고해야 한다.

학령기 아동 대상 체계적 문헌고찰에서는 포함 연구의 상당수가 긍정적 결과를 보고하였지만, 중재와 연구설계의 이질성 및 높은 비뚤림 위험으로 인해 결과를 통합적으로 확정하기 어려운 것으로 평가되었다[4]. 따라서 국내 연구에서도 단순히 통제집단의 유무를 기준으로 연구의 질을 판단하기보다 배정방법, 기초선 동질성, 결측자료 및 중도탈락 처리까지 함께 검토해야 한다.

4.2. Outcome Measures and Evaluators

국내 연구에서 사용된 주요 결과지표는 자아존중감, 사회성, 또래관계, 사회적 기술, 자아탄력성 및 학교생활적응이었다. Lee and Kim [6]은 사회적 기술, 자아탄력성 및 학교생활적응 척도를 사용하여 실험집단과 통제집단의 사전·사후 변화를 분석하였다. Kim and Kim [9]은 자아존중감과 사회성 척도에 질적 자료를 보완하였으며, Shin and Kim [8]은 자기보고식 자아존중감·사회성 척도와 활동가 관찰 및 그림 기반 보조지표를 함께 적용하였다.

다중 평가방법은 아동이 지각한 변화와 관찰된 행동을 함께 파악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자기보고, 진행자 관찰 및 그림분석은 동일한 근거수준으로 해석할 수 없다. 자기보고는 아동의 연령과 문항 이해도에 영향을 받을 수 있으며, 프로그램 수행자가 관찰평가를 담당하면 중재에 대한 기대가 결과에 반영될 가능성이 있다. 그림이나 질적 자료는 변화의 내용과 과정을 이해하는 보조자료로 유용하지만, 표준화 척도의 통계적 결과를 직접 대체하지는 않는다.

향후 연구에서는 연구목적과 직접 연결되는 일차 결과지표를 사전에 정하고, 나머지 변수는 이차 또는 탐색적 결과로 구분할 필요가 있다. 많은 총점과 하위영역을 동시에 검정하면 우연히 유의한 결과가 나타날 가능성이 증가하므로, 결과의 선택적 보고를 줄이기 위해 분석계획을 명확히 제시해야 한다. 또한 가능하면 중재 수행자와 독립된 평가자가 결과를 측정하고, 교사·보호자 및 아동의 자료를 상호 보완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적절하다.

4.3. Statistical Analysis and Follow-Up

소규모 연구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더라도 실제 변화가 없었다고 단정하기 어렵고, 반대로 유의한 결과가 나타났더라도 효과가 안정적으로 재현된다고 판단하기 어렵다. 따라서 p값과 함께 효과크기와 신뢰구간을 제시하여 변화의 크기와 불확실성을 확인해야 한다. 특히 총점과 여러 하위영역을 반복적으로 분석한 경우에는 분석대상과 검정방법을 투명하게 보고해야 한다.

반복측정 자료에서는 각 시점의 점수를 개별적으로 비교하는 것보다 시간에 따른 변화와 집단 간 차이를 함께 분석하는 방법이 적절하다. Shin and Kim [8]은 중재 전·중·후 세 시점의 반복측정을 통해 변화 경향을 검토하였으나, 대조집단이 없어 자연적 변화와 중재 관련 변화를 완전히 분리할 수 없었다. 반면 Lee and Kim [6]은 실험집단과 통제집단을 포함하였지만 집단별 표본이 8명으로 작아 결과의 일반화에 주의가 필요하다.

대부분의 국내 연구는 중재 종료 직후의 변화를 중심으로 평가하였다. 그러나 프로그램 직후 나타난 흥미, 참여 및 자신감의 증가가 학교와 가정에서 지속되는지는 추적평가 없이는 확인하기 어렵다. 향후 연구에서는 중재 종료 후 일정 기간이 지난 시점에 동일한 핵심 결과지표를 다시 측정하고, 동물이 없는 일상환경에서도 변화가 유지되는지를 확인해야 한다.

4.4. Reporting Quality and Reproducibility

연구설계와 분석이 적절하더라도 프로그램과 수행과정이 충분히 보고되지 않으면 결과를 재현하거나 비교하기 어렵다. 최소한 대상자 선정과 배정방법, 비교조건, 표본수 산정, 중도탈락, 결과지표, 평가자, 통계분석, 중재 충실도 및 이상사례를 제시해야 한다. 동물매개중재에서는 이에 더하여 참여동물과 핸들러의 특성, 실제 접촉량, 동물의 휴식과 스트레스 관리 및 회기 변경 사유가 포함되어야 한다.

Hall et al. [10]은 개 매개중재 무작위시험의 기존 보고에서 85개의 미비점을 확인하고, SPIRIT 및 CONSORT에 적용할 71개의 확장 보고항목을 제시하였다. 후속 설명지침은 비교집단의 근거와 구성, 참여견과 핸들러의 수와 특성 등 동물매개중재에 특화된 내용을 명확하게 보고하도록 구체적인 예시를 제공하였다[10,11]. 이 지침은 개 매개 무작위시험을 대상으로 개발되었으므로 모든 반려동물매개중재에 그대로 적용할 수는 없지만, 국내 연구의 투명성과 재현성을 높이기 위한 주요 참고기준으로 활용할 수 있다(Table 3).

Table 3.

Research design and outcome-measurement characteristics in representative Korean studies

Study Study design Main outcome measures Strengths Interpretation requirements
Kang and Kim [5] Intervention-control
pre-post comparison
Self-esteem and peer
relationships
Included a comparison
group and assessed
between-group change
Allocation method, assessor independence, and follow-up require confirmation
Lee and Kim [6] Pre-post comparison
with 8 intervention and 8
comparison participants
Social skills,
ego-resiliency, and
school adjustment
Applied a development
model and a comparison
group across multiple
outcome domains
Small group sizes and multiple total/subscale analyses limit generalizability
Kim [7] Comparison of direct
rabbit interaction with
non-animal
picture/video activities
Total and subscale
self-esteem
Used an active
comparison condition
The participant count is internally inconsistent across sections of the source article, and long-term follow-up was absent
Kim and Kim [9] Single-group pre-post
design with qualitative
analysis
Self-esteem, social skills,
and qualitative data
Combined quantitative
and qualitative
information
The absence of a comparison group prevents separation of nonspecific activity effects
Shin and Kim [8] Single-group
pre-mid-post
repeated-measures
design
Self-esteem, social
functioning, observation,
and drawing-based
indicators
Described the course of
change using multiple
information sources
No comparison group and limited independent assessment; evidence levels differed by assessment method

5. Integrated Discussion and Future Directions

5.1. Integrated Interpretation of Program and Research Characteristics

아동 대상 반려동물매개중재는 대상 아동, 참여동물, 수행자, 활동내용 및 연구방법이 결합된 복합적인 프로그램이다. 기존 연구에서는 아동의 정서·사회적 기능과 활동 참여에 긍정적인 변화가 보고되었으나, 대상자의 특성, 동물의 종, 중재기간, 집단구성 및 측정도구가 서로 달라 결과를 직접 비교하기 어렵다[2,3,4]. 따라서 현재 근거만으로 특정 동물 종, 회기 수 또는 운영방식이 가장 적절하다고 판단하기는 어렵다.

프로그램의 표준화는 모든 연구가 동일한 활동과 회기 수를 적용하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 아동의 연령과 발달특성에 따라 목표와 활동을 조정할 필요가 있으므로, 프로그램 내용을 일률적으로 통일하면 오히려 현장 적용성이 낮아질 수 있다. 대신 중재목표, 회기별 활동, 실제 동물 접촉량, 수행자 역할, 프로그램 충실도 및 참여동물의 관리방법과 같이 결과 해석에 필요한 핵심정보를 공통적으로 보고하는 것이 중요하다. 서비스 목적과 수행자의 전문적 역할을 명확히 구분하자는 최근의 용어 권고 역시 이러한 접근을 뒷받침한다[1].

또한 연구결과는 프로그램 자체의 특성과 연구설계의 영향을 구분하여 해석해야 한다. 비교집단 없이 사전–사후 변화만 측정한 연구에서는 시간의 경과, 반복검사, 집단활동 및 진행자의 관심을 동물 참여의 효과와 분리하기 어렵다. 반대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은 경우에도 표본이 작거나 평가도구가 목표행동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했다면 중재의 가능성을 바로 부정할 수 없다. 따라서 결과의 유의성뿐 아니라 연구설계, 효과크기, 신뢰구간 및 측정도구의 적합성을 함께 고려해야 한다[4].

5.2. Directions for Future Research

향후 연구에서는 프로그램을 시행하기 전에 일차 결과지표와 분석계획을 명확히 설정하고, 연구목적에 맞는 표본수를 산정할 필요가 있다. 가능한 경우 무작위배정을 적용하고, 동물이 참여하지 않는 동일 구조의 활동집단이나 기존 심리·교육 프로그램을 능동적 비교조건으로 설정해야 한다. 평가자는 중재 수행자와 분리하고, 아동의 자기보고뿐 아니라 교사·보호자 평가와 실제 생활환경에서의 행동관찰을 함께 활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중재량도 총회기 수만으로 표시해서는 충분하지 않다. 회당 시간, 주당 빈도, 전체 운영기간, 아동별 실제 동물 접촉시간, 결석과 중도탈락 및 계획된 활동의 수행 정도를 함께 보고해야 한다. 중재 종료 직후의 결과뿐 아니라 일정 기간 후의 추적평가를 실시하여 변화의 유지 여부와 학교·가정생활로의 일반화 가능성도 검토해야 한다.

개 매개중재 무작위시험을 위해 개발된 SPIRIT 2025 및 CONSORT 2025 확장지침은 참여견과 핸들러의 특성, 비교조건의 구성, 중재 수행과 복지관리 등 기존 보고지침에서 충분히 다루지 못했던 항목을 제시한다[10,11]. 이 지침은 개가 참여하는 무작위시험을 대상으로 하므로 토끼나 고양이 프로그램 및 비무작위 연구에 그대로 적용할 수는 없다. 그러나 프로그램 구성, 비교조건, 수행자, 동물 및 중재 충실도를 투명하게 보고한다는 기본원칙은 국내 반려동물매개중재 연구에도 활용할 수 있다.

참여동물의 복지는 연구의 윤리적 요건인 동시에 프로그램의 안전성과 결과 타당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이다. 동물의 피로, 불안 또는 회피행동은 아동–동물 상호작용의 질을 변화시킬 수 있으므로, 동물의 선발과 적합성 평가, 건강관리, 휴식, 회기별 행동관찰 및 중단기준을 사전에 마련해야 한다. 기존 연구에서는 중재시간, 환경의 낯섦, 통제 가능성 및 대상자 특성이 치료견의 복지지표와 관련될 가능성이 제시되었지만, 연구 간 이질성이 커 확정적인 결론은 제한된다[12]. 따라서 개에서 마련된 기준을 다른 종에 일률적으로 적용하기보다, 동물 종과 개체 특성에 맞는 복지평가를 개발해야 한다(Table 4)[13].

Table 4.

Recommended core items for program development and research reporting

Domain Core items to be reported Purpose Supporting references
Child participants Age, sex, developmental or clinical characteristics, baseline functioning, eligibility criteria, animal experience, and preferences Define the target population and the range of generalizability [2,4]
Participating animals Species, number, age, sex, health status, temperament, socialization, training, and selection procedures Assess child-animal suitability and program reproducibility [1,13]
Intervention goals and
activities
Primary goals, session activities, program stages, and forms of child-animal interaction Confirm the logical linkage between activities and outcome measures [1,3]
Intervention dose Number of sessions, session duration, weekly frequency, total period, and actual animal-contact time Compare intervention exposure across programs [4,10]
Facilitators and group
structure
Group size, child-animal ratio, number and qualifications of staff, and roles of handlers and animal managers Distinguish human support from the contribution of animal participation [1,11]
Research design Allocation method, comparison condition, sample-size calculation, primary and secondary outcomes, and assessors Evaluate risk of bias and the scope of causal interpretation [4,10]
Implementation and
analysis
Attendance, attrition, missing data, intervention fidelity, effect sizes, and confidence intervals Document actual delivery and uncertainty in the results [10,11]
Animal welfare and
safety
Rest, stress-related behavior, stopping criteria, adverse events, and safety procedures Protect the safety and ethical interests of both humans and animals [1,12,13]
Follow-up and
generalization
Follow-up timing, behavioral change at school and home, and data from multiple informants Assess maintenance of effects and transfer to everyday settings [4]

5.3. Proposed Framework for Program Development and Reporting

본 고찰에서는 아동 대상 반려동물매개중재의 프로그램 개발과 연구보고를 다음 네 영역으로 구성할 것을 제안한다.

첫째, 아동 적합성에는 연령, 발달수준, 초기 정서·사회적 기능, 동물 경험, 선호와 공포 및 알레르기 여부가 포함되어야 한다. 둘째, 동물 적합성과 복지에는 종과 개체 특성, 건강, 사회화, 훈련, 자발적 참여, 휴식 및 중단기준이 포함되어야 한다. 셋째, 프로그램 구성에는 목표, 활동, 중재량, 집단 규모, 수행자 역할 및 충실도가 포함되어야 한다. 넷째, 연구설계에는 배정방법, 비교조건, 일차 결과지표, 평가자, 분석방법 및 추적평가가 포함되어야 한다. 이 네 영역은 독립적으로 작동하는 것이 아니라 상호 연계되며, 한 영역의 정보가 부족하면 프로그램 결과의 재현성과 해석 가능성이 함께 낮아질 수 있다(Fig. 1).

https://cdn.apub.kr/journalsite/sites/jhas/2026-002-03/N0690020308/images/jhas_02_03_08_F1.jpg
Fig. 1

Integrated framework for program development and research design in companion animal-assisted interventions for children. The proposed framework illustrates the interrelated roles of participant suitability, animal suitability and welfare, program components, and research design in interpreting outcomes of companion animal-assisted interventions for children. The framework represents a synthesis of current recommendations and should not be interpreted as an established causal model [1,3,4,10,11].

6. Conclusion

아동 대상 반려동물매개중재는 대상 아동, 참여동물, 수행자, 활동내용 및 연구방법이 상호 연계된 복합적인 프로그램이다. 기존 연구에서는 정서적 안정, 자아존중감, 또래관계 및 사회적 기술과 관련된 긍정적 변화가 보고되었으나, 프로그램의 구성과 연구설계가 서로 달라 결과를 직접 비교하거나 특정 운영방식의 우수성을 단정하기는 어렵다.

프로그램의 타당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아동의 연령과 발달특성, 초기 기능, 동물 경험 및 안전요인을 고려하여 대상자를 선정해야 한다. 참여동물도 종이나 외형만으로 선택하지 않고 건강상태, 기질, 사회화, 훈련수준 및 활동에 대한 자발성을 평가해야 한다. 중재목표와 회기별 활동, 실제 아동–동물 접촉시간, 집단 규모, 수행자 역할 및 중재 충실도를 구체적으로 보고하는 것도 프로그램의 재현성과 적용 가능성을 판단하기 위한 필수조건이다.

연구 측면에서는 충분한 표본, 적절한 비교조건, 사전에 설정된 핵심 결과지표, 독립적 평가자 및 추적평가가 필요하다. 또한 효과크기와 신뢰구간을 제시하고, 중도탈락과 결측자료 및 계획된 중재의 실제 수행 정도를 투명하게 보고해야 한다. 참여동물의 휴식, 스트레스 행동, 활동 중단기준 및 이상사례도 아동의 결과와 함께 평가되어야 한다.

종합하면 아동 대상 반려동물매개중재 연구의 발전을 위해서는 프로그램을 획일적으로 통일하기보다 아동 적합성, 동물 적합성과 복지, 프로그램 구성 및 연구설계에 관한 핵심정보를 표준화하여 보고하는 접근이 필요하다. 이러한 기반이 마련될 때 연구 간 결과를 비교하고, 현장에서 재현 가능하며, 인간과 동물 모두에게 안전한 중재모형을 확립할 수 있을 것이다.

Conflict of Interests

No potential conflict of interest relevant to this article was repor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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